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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GAK

정악아쟁

아쟁은 중국에서 유입된 악기로 고려시대부터 연주되어 조선 성종 이후로는 당악 뿐 아니라 향악에도 편성되었다. 아쟁은 두 종류로 구분된다. 정악아쟁 (대악쟁)은 주로 궁중음악에 사용되고 산조아쟁 (소아쟁) 은 정악아쟁을 축소하여 만든 것으로 산조, 무용반주, 민요반주 등에 사용된다. 대아쟁은 9현이 원칙이며 소아쟁은 8현을 사용한다. 오동나무판 위에 명주실을 안족으로 받쳐 놓고, 껍질을 벗긴 개나리 가지에 송진을 칠하여 줄을 문질러서 소리를 낸다. 아쟁은 가야금보다 몸통이 크고 두껍게 짜여있으며 연주자의 왼쪽에 놓이는 꼬리 부분은 아래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점이 특이하다. 가야금의 줄보다 굵은 일곱 개의 줄은 모두 기러기발 모양의 안족 위에 올리고, 줄의 굵기는 바깥쪽의 줄이 가장 굵어 낮은 소리가 나고 안쪽으로 가면서 줄이 가늘어지고 그 음은 높아진다. 국악기 중에서 유일한 저음 현악기로 소리를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합주에 편성되는 중요한 악기이다. 낮은 음역에서 울리는 아쟁의 소리는 장중함을 돋우며, 주로 선율의 골격음만을 연주하기 때문에 담담하고 장엄한 맛을 낸다. (출처: 문화컨텐츠 닷컴)

모바일 앱


Android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실행 가능한 대아쟁(산조아쟁) 앱은 현을 터치하여 연주하며 다양하게 소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화면에 접촉한 채로 세로로 움직여 음량을 조절하거나 가로로 움직여 음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동 및 수동 농음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취향의 소리를 선택하거나 만들 수 있습니다.  


연주화면                                                                설정화면

  

                                             

연주방법-1                                                              연주방법-2

  


악기 설명                                                                앱 설명

  



컴퓨터 가상악기


DEMO_simple 및 DEMO_modal - Logic Pro 내장 EXS24  Ableton Live 내장 sampler 전용


1. DEMO_simple: 떠는 음이 없이 평으로 내는 소리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국악 특유의 농을 표현하려면 pitch wheel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2. DEMO_modal: 국악의 선법을 반영하여 떠는 음과 평으로 내는 음, 꺾는 음을 적절히 배치하여 제작한 것으로, 단순히 건반을 누름으로써 다음 두 가지 선법으로 된 음악을 쉽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A. 남도민요풍: 굵게 떠는 음(C), 평으로 내는 음(F), 꺾는 음(A♭ → G)

B. 정악: 가늘게 떠는 음(E♭), 평으로 내는 음(A♭)을 중심으로 한 5음 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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